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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먹방 콘텐츠 대본 짜는 AI 프롬프트 모음: 만드는 과정을 보게 만드는 8가지

음식 콘텐츠는 진입 장벽이 낮아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가장 까다로운 분야입니다. 요리는 손이 두 개뿐인데 카메라도 봐야 하고, 조리 중에는 대본을 다시 읽을 수도 없습니다. 게다가 레시피 영상은 계량이나 조리 시간을 한 번 틀리면 “따라 했는데 망했다”는 댓글이 남고, 그 댓글이 다음 시청자에게 먼저 보입니다. 다른 분야의 실수는 웃고 넘어가지만 요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2026년 상반기만 봐도 두쫀쿠, 봄동비빔밥, 버터떡, 우베, 황치즈칩처럼 보는 순간 눈에 걸리는 음식이 빠르게 돌고 지나갔습니다. 트렌드가 짧아진 만큼 소재를 잡고 대본을 만드는 속도가 곧 조회수 차이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촬영 전에 머릿속을 정리해주는 프롬프트를 순서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요리 콘텐츠 대본이 다른 콘텐츠와 다른 점

첫째, 정보와 재미가 한 화면에 같이 있어야 합니다. 레시피만 나열하면 조리서가 되고, 리액션만 넣으면 따라 만들 수 없습니다.

둘째, 시간 순서를 바꿀 수 없습니다. 반죽을 30분 숙성해야 한다면 그 30분은 편집으로 줄일 수는 있어도 순서를 뒤집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촬영 순서표가 곧 대본입니다.

셋째, 손과 소리가 주인공입니다.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도 되는 대신 손 움직임과 지글거리는 소리가 밋밋하면 바로 이탈합니다.

1. 지금 먹히는 소재부터 고르기

“요리·음식 채널을 운영 중이야. 채널 성격은 ()이고 주 시청층은 (). 최근 유행하는 음식이나 조리법 중에서 내 채널에 어울리는 소재 후보 10개를 뽑아줘. 각각 왜 지금 먹히는지, 촬영 난이도(재료 구하기·조리 시간·설거지 부담)를 상·중·하로, 그리고 유행이 얼마나 남았을지 예상을 표로 정리해줘.”

소재 선정에서 흔한 실수는 만들고 싶은 것을 고르는 겁니다. 촬영 난이도와 유행 잔여 기간을 같이 보면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2. 계량과 조리 시간을 정확하게 정리하기

“다음 레시피를 영상 자막용으로 정리해줘: (___). 조건은 계량을 한국 기준으로 통일할 것(1컵 200ml, 1큰술 15ml, 1작은술 5ml), 재료를 넣는 순서대로 나열할 것, 각 단계마다 불 세기와 시간(분·초)을 명시할 것,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를 쓰면 예열 온도와 시간을 따로 적을 것. 마지막에 자주 실패하는 지점 3가지와 그 이유를 붙여줘.”

여기서 계량 단위를 못 박는 것이 핵심입니다. AI가 미국식 1컵(약 240ml)과 한국식 1컵(200ml)을 섞어 쓰는 경우가 많아, 기준을 지정하지 않으면 반죽 농도가 어긋납니다. 완성된 표는 반드시 직접 만들어보며 검증하세요.

3. 첫 5초에 완성 컷을 던지는 오프닝

“(요리명 ___) 영상의 첫 5초 대본을 3가지 버전으로 써줘. 조건은 완성된 음식이 첫 컷에 나올 것, 인사말과 채널 소개를 넣지 말 것, 시청자가 ‘이건 나도 할 수 있겠다’고 느끼게 만들 것. 각 버전마다 첫 컷 화면 구도와 들어갈 소리(지글거림·바삭함 등)를 한 줄로 적어줘.”

요리 영상에서 과정부터 시작하면 결과를 모르니 기다릴 이유가 없습니다. 완성 컷을 먼저 보여주는 편이 이탈을 크게 줄입니다.

4. 손 클로즈업 위주 촬영 컷 리스트 만들기

“이 레시피를 촬영 컷 리스트로 바꿔줘: (___). 컷 번호, 촬영 각도(탑뷰·측면·손 클로즈업), 담을 동작, 예상 길이(초), 필요한 소리를 표로. 조건은 카메라를 옮기지 않고 같은 각도끼리 몰아 찍을 수 있게 순서를 재배치하고, 기다리는 시간(숙성·굽기)에 따로 찍을 컷을 배치해줘.”

혼자 촬영할 때 가장 많이 낭비되는 시간이 삼각대를 옮기는 시간입니다. 각도별로 묶어 찍으면 촬영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5. 먹방 리액션 멘트 미리 준비하기

“(음식 ___)을 먹는 장면의 리액션 멘트를 10개 준비해줘. 조건은 ‘맛있다’와 ‘진짜’를 쓰지 말 것, 식감·온도·향·뒷맛 중 하나를 구체적으로 묘사할 것, 한 문장 20자 이내. 그리고 첫 입·중간·마지막 입에 각각 어울리는 멘트를 구분해서 배치해줘.”

리액션이 지루해지는 이유는 대부분 같은 형용사를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식감과 온도, 뒷맛으로 축을 나누면 표현이 살아납니다.

6. 숏폼용으로 레시피 압축하기

“이 레시피 영상 대본을 45초 숏폼용으로 압축해줘: (___). 조건은 단계를 5개 이내로 줄이고, 생략한 단계는 따로 표시해줄 것. 각 컷의 자막은 12자 이내로, 세로 9:16(1080×1920) 화면에서 위아래 각 15% 영역에는 자막을 두지 않게 배치해줘. 마지막 3초에 넣을 문구도 제안해줘.”

세로 화면은 상단에 계정명, 하단에 설명과 버튼이 겹칩니다. 중앙 70% 안쪽에 자막을 두는 습관을 들이면 잘리는 일이 없습니다.

7. 협찬 제품을 자연스럽게 녹이기

“(제품명·특징 ___)을 활용한 레시피 콘텐츠를 만들 거야. 제품이 조리 과정에서 꼭 필요해 보이는 구성 5개를 제안해줘. 각각 어느 단계에서 제품이 등장하는지, 제품 없이 만들 때와 무엇이 다른지 보여주는 방법을 적어줘. 그리고 유료 광고임을 밝히는 문구를 영상 시작 부분 자막과 설명란용으로 각각 써줘.”

소스·장류·면류처럼 활용도가 핵심인 제품은 먹는 장면보다 조리 장면에서 설득력이 큽니다. 대가를 받았다면 표시는 필수입니다.

8. 실패 댓글을 다음 콘텐츠로 바꾸기

“이 레시피 영상에 달린 댓글이야: (___). 실패했다는 내용을 원인별로 분류해줘(계량 오해·불 세기·재료 차이·설명 누락). 각 분류마다 고정 댓글로 달 보충 설명을 두 문장씩 써주고, 이 실패담을 소재로 만들 후속 영상 아이디어 3개도 제안해줘.”

실패 댓글은 위기가 아니라 소재입니다. “왜 망하는지”를 다룬 영상이 원본보다 더 오래 검색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촬영 전에 챙길 것들

첫째, 위생과 안전 장면입니다. 생고기를 다룬 도마로 채소를 썰는 컷이 그대로 나가면 내용과 무관하게 신뢰를 잃습니다.

둘째, 효능 표현입니다. 특정 음식이 질병을 낫게 한다는 식의 표현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AI가 써준 문장에 이런 표현이 섞여 들어오기 쉬우니 건강 효과 관련 문장은 직접 걸러내세요.

셋째, 남의 레시피를 참고했다면 출처를 밝히는 편이 안전합니다. 조리법 자체는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지만, 설명 문장과 사진을 그대로 옮기면 다른 문제가 됩니다.

마무리

요리 콘텐츠는 소재 선정 → 계량 정리 → 오프닝 → 컷 리스트 → 리액션 → 숏폼 압축 → 협찬 구성 → 댓글 회수 순으로 프롬프트를 나눠 쓰면 촬영 당일에 헤매지 않습니다. 특히 계량과 시간은 AI 출력을 그대로 믿지 말고 한 번은 직접 만들어 검증하는 절차를 넣으세요. 완성 컷 사진은 유튜브 이미지 규격 변환기로 유튜브 썸네일 1280×720(16:9), 숏폼·릴스 커버 1080×1920(9:16), 인스타 피드 1080×1080(1:1)에 맞춰 한 번에 뽑아두면 같은 요리 하나로 여러 플랫폼에 올릴 때 크기 때문에 멈추는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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