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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최종화면·카드 설정하는 법: 영상 끝에서 구독과 다음 영상까지 잡기

영상이 끝나는 순간은 시청자를 붙잡을 마지막 기회입니다. 그냥 끝내 버리면 시청자는 그대로 이탈하지만, 최종화면(엔드스크린)카드를 활용하면 다음 영상으로 넘기거나 구독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둘 다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설정할 수 있는데, 표시되는 위치와 조건이 조금 다릅니다. 각각의 규격과 설정법을 정리했습니다.

최종화면과 카드의 차이

최종화면은 영상의 마지막 5~20초 구간에 표시되는 요소입니다. 다음 영상, 재생목록, 구독 버튼 등을 화면에 띄워 시청자의 다음 행동을 유도합니다. 반면 카드는 영상이 재생되는 도중 우측 상단의 ’ⓘ’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관련 영상이나 링크를 자연스럽게 안내할 때 씁니다. 한마디로 최종화면은 “끝맺음”, 카드는 “재생 중 안내”입니다.

최종화면 추가 조건과 요소

최종화면을 넣으려면 영상 길이가 최소 25초 이상이어야 합니다. 추가할 수 있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동영상: 최근 업로드 영상 또는 시청자 맞춤 추천
  • 재생목록: 묶어 둔 영상 모음으로 연속 시청 유도
  • 구독 버튼: 채널 아이콘 형태로 표시
  • 채널: 다른 채널 홍보
  • 링크: 승인된 웹사이트나 제휴 링크

한 영상에 최대 4개까지 요소를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4개를 다 채우기보다 다음 영상 1개 + 구독 버튼 1개 정도로 깔끔하게 구성하는 것이 클릭률에 유리합니다. 요소가 많으면 시선이 분산됩니다.

최종화면용 여백을 미리 만들어 두기

가장 흔한 실수가 영상을 꽉 채워 편집한 뒤 최종화면을 얹는 것입니다. 그러면 요소가 영상 내용 위에 겹쳐 지저분해집니다. 편집 단계에서 마지막 5~20초에 엔드카드용 배경 화면(여백, “다음 영상 보기” 안내 등)을 미리 만들어 두면 요소가 깔끔하게 자리잡습니다. 16:9 화면을 기준으로 요소가 들어갈 자리를 비워 두세요.

카드 설정법과 개수

카드는 영상당 최대 5개까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종류는 동영상, 재생목록, 채널, 링크입니다. 카드는 표시되는 시점을 직접 지정할 수 있는데, 관련 내용이 언급되는 순간에 맞춰 넣으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 영상에서 다룬”이라고 말하는 순간 그 영상 카드를 띄우는 식입니다. 표시 시점이 겹치지 않게 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 위치

둘 다 유튜브 스튜디오 → 콘텐츠 → 해당 영상 → 좌측 메뉴의 최종화면 또는 카드에서 추가합니다. 업로드 단계에서도 설정할 수 있고, 이미 올린 영상에 나중에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자주 쓰는 구성은 “템플릿”으로 저장해 다음 영상에 그대로 적용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팁: 최종화면의 “시청자 맞춤 추천” 요소는 유튜브가 시청자별로 가장 볼 만한 영상을 자동으로 골라 줍니다. 어떤 영상을 넣을지 고민된다면 이 옵션을 하나 넣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무리

최종화면(마지막 5~20초·최대 4개)과 카드(재생 중·최대 5개)는 추가 비용 없이 시청 지속과 구독을 끌어올리는 도구입니다. 핵심은 편집 단계에서 엔드카드용 여백을 미리 확보하는 것입니다. 엔드카드 배경 이미지를 따로 만든다면 16:9(1920×1080) 규격으로 맞추는 것이 좋은데, 유튜브 이미지 규격 변환기로 규격에 맞춰 크롭·레터박스와 용량 정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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