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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시승·모빌리티 리뷰 콘텐츠 대본 짜는 AI 프롬프트 모음: 제원 수치와 협찬 표시를 동시에 지키는 8가지

자동차 콘텐츠는 조회수 단가가 높은 분야로 꼽힙니다. 시청자가 실제 구매를 앞두고 검색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광고주 입장에서 매력적인 시청층이거든요. 그래서 구독자가 많지 않은 채널에도 시승차 제공이나 협업 제안이 비교적 빨리 들어옵니다.

문제는 이 분야가 틀리면 바로 티가 나는 장르라는 점입니다. 시청자 중에 이미 그 차를 타고 있는 사람이 있고, 카탈로그를 외우다시피 한 사람도 있습니다. 마력과 토크를 헷갈리거나, 복합연비와 도심연비를 섞어 말하거나, 트림별 옵션을 잘못 붙이면 댓글창이 먼저 알아봅니다. 한 번 “이 채널 대충 만든다”는 인상이 박히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여기에 협찬 표시 문제까지 겹칩니다. 자동차 리뷰는 차량 무상 대여라는 형태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워낙 흔해서, 표시 의무를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분야입니다. 오늘은 숫자를 틀리지 않으면서 규정도 지키는 자동차 콘텐츠를 설계하는 프롬프트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콘텐츠에서 먼저 정리할 두 가지 기준

첫째, 수치의 출처입니다. 차량 제원은 제조사 공식 자료, 자동차 등록 관련 공공 데이터, 인증 기관 자료마다 표기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특히 연비는 복합·도심·고속도로 세 가지가 따로 있고, 전기차는 상온과 저온 인증치가 다릅니다. 대본에 숫자를 넣을 때는 반드시 “무슨 기준의 몇인지”를 함께 적어야 합니다. AI에게 대본을 맡길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지점도 여기입니다. 생성형 AI는 제원 수치를 그럴듯하게 지어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둘째, 경제적 이해관계 표시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은 광고주와 추천·보증인 사이에 경제적 이해관계가 있으면 잘 보이는 곳에 “광고” 또는 “협찬”이라고 밝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경제적 이해관계에는 현금과 상품권뿐 아니라 무료 대여, 할인 혜택, 협업도 포함됩니다. 즉 시승차를 며칠 빌려 탄 것만으로도 표시 대상이 됩니다.

표시 방법도 정해져 있습니다. “Thanks to”, “Sponsored” 같은 애매한 표현이나 영어 표기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유튜브 영상이라면 ① 업로드 설정에서 유료 프로모션 포함 체크 ② 영상 초반 자막으로 “유료 광고 포함” 노출 ③ 설명란 첫 줄 표기, 이렇게 세 겹으로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위반 시 광고주에게는 관련 매출액의 2% 이내 또는 5억 원 이내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1. 차량 제원 정리하고 검증 항목 뽑기

“리뷰할 차량은 ()의 () 트림이고, 비교 대상은 (___)야. 대본에 넣을 제원 정리표를 만들어줘. ① 파워트레인·출력·토크·공차중량·전장/전폭/전고/축거 ② 연비는 복합·도심·고속도로를 나눠서 표기하는 칸 ③ 트림별로 달라지는 항목만 따로 모은 표 ④ 각 수치를 어디서 확인해야 하는지 출처 유형 ⑤ 내가 직접 확인해야 하는 항목 체크리스트. 조건은 확실하지 않은 수치는 임의로 채우지 말고 ‘확인 필요’로 비워둬.”

이 프롬프트의 핵심은 마지막 조건입니다. AI에게 빈칸을 남기라고 명시적으로 지시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마력 수치를 자신 있게 적어 줍니다. AI는 표의 뼈대와 확인 항목을 만드는 데까지만 쓰고, 숫자는 제조사 카탈로그나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옮겨 적으세요. 이 순서만 지켜도 사고의 90%는 막힙니다.

2. 시승 코스와 촬영 구간 설계하기

“시승 차량은 ()이고, 이 차의 주된 구매층은 ()야. 시승 가능한 시간은 ()시간이고 촬영 인원은 ()명이야. 시승 코스와 촬영 계획을 짜줘. ① 이 차의 성격을 드러내는 데 꼭 필요한 주행 구간 4개(정체 구간·고속 구간·경사·주차) ② 구간마다 확인할 항목과 카메라 위치 ③ 구간별 예상 소요 시간과 이동 동선 ④ 혼자 촬영할 때 안전하게 찍는 방법 ⑤ 놓치기 쉬운 인서트 컷 목록. 조건은 주행 중 조작이 필요한 촬영은 빼고, 정차 상태에서 찍을 수 있는 방식으로 대체해줘.”

시승 콘텐츠의 완성도는 편집이 아니라 계획에서 갈립니다. 시승차는 보통 반납 기한이 정해져 있어서 다시 찍으러 갈 수 없습니다. 계획 없이 나갔다가 “정작 트렁크를 안 찍었다”는 상황이 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조건은 안전 문제입니다. 주행 중 카메라를 만지는 촬영은 어떤 조회수와도 바꿀 수 없습니다.

3. 협찬 시승 고지 문구 만들기

“이번 영상은 ()로부터 ()일간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받아 제작했고, 대본 검수는 (___)했어. 이 조건에 맞는 협찬 고지 문구를 만들어줘. ① 영상 초반에 넣을 자막 한 줄 ② 진행자가 육성으로 말할 문장 2~3문장 ③ 설명란 첫 줄에 넣을 문구 ④ 협찬을 받았지만 평가는 독립적이라는 점을 설명하는 문단 ⑤ 시청자가 오해하지 않도록 검수 범위를 밝히는 문장. 조건은 ‘Thanks to’나 ‘Sponsored’ 같은 영어·애매한 표현은 쓰지 말고 한국어로 명확하게 써줘.”

고지는 짧고 명확할수록 좋습니다. 길게 변명하듯 쓰면 오히려 시청자가 의심합니다. “이 차는 제조사에서 5일간 빌려 탔습니다. 대본 검수는 받지 않았습니다”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위치입니다. 영상 끝에 작게 넣는 방식은 잘 보이는 곳이라는 요건을 채우지 못합니다.

4. 전기차 전용 검증 항목 뽑기

“리뷰할 전기차는 ()이고 배터리 용량은 ()kWh야. 전기차 리뷰에서 시청자가 실제로 궁금해하는 항목을 뽑고 검증 계획을 짜줘. ① 인증 주행거리와 실주행의 차이를 다루는 방식 ② 상온과 저온 인증치를 구분해 설명하는 문장 ③ 충전 속도를 측정할 때 기록해야 할 조건(충전기 규격·잔량 구간·외기온) ④ 시승 조건이 결과에 영향을 준 부분을 밝히는 문장 ⑤ 1회 시승으로는 알 수 없는 항목 목록. 조건은 단정적인 결론 대신 측정 조건을 함께 제시하는 서술로 써줘.”

전기차 리뷰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분쟁이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입니다. 같은 차라도 외기온과 충전기 상태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데, 이걸 밝히지 않고 “실주행 OOOkm”라고만 하면 반박이 들어옵니다. 조건을 먼저 말하고 결과를 말하는 순서로 바꾸면 논쟁이 훨씬 줄어듭니다. 이건 성실함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영상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5. 중고차·구매 가이드 콘텐츠 대본 쓰기

“다룰 차종은 ()이고 연식 범위는 ()년식이야. 시청자는 (___) 상황에서 이 차를 알아보고 있어. 중고차 구매 가이드 대본을 써줘. ① 이 차종에서 연식별로 달라진 주요 변경점 ② 실제 매물에서 확인해야 할 점검 항목 8개 ③ 사고·침수 이력을 확인하는 절차 ④ 가격은 특정 금액 대신 ‘무엇에 따라 달라지는지’로 설명하는 구성 ⑤ 시청자가 판매자에게 물어볼 질문 리스트. 조건은 특정 매물이나 판매점을 추천하는 표현은 넣지 말아줘.”

중고차 콘텐츠는 검색 수요가 꾸준한 대신 책임이 무겁습니다. 시청자는 이 영상을 보고 수천만 원을 씁니다. 그래서 시세를 특정 금액으로 못 박는 방식은 위험합니다. 시세는 계속 움직이고, 영상은 몇 년씩 남습니다. “무엇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가”로 설명하면 영상이 낡지 않습니다. 그리고 특정 매물을 소개하는 콘텐츠는 성격이 광고에 가까워지므로 표시 의무를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6. 비교 리뷰 구도 잡기

“비교할 차량은 ()와 ()이고, 시청자는 (___) 기준으로 고민하고 있어. 두 차를 비교하는 영상 구성안을 짜줘. ① 비교 기준 5개를 시청자 관점의 질문 형태로 ② 기준마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와 그 근거 ③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유리하지 않은 항목을 솔직히 밝히는 구간 ④ ‘이런 사람은 A, 이런 사람은 B’로 정리하는 마무리 ⑤ 영상 끝 요약 카드 문구. 조건은 승패를 가르는 결론보다 선택 기준을 남기는 방향으로 써줘.”

비교 리뷰는 자동차 채널에서 가장 잘 먹히는 포맷입니다. 시청자가 이미 후보를 두 개로 좁힌 상태에서 검색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쪽을 깎아내리는 구성은 위험합니다. 협찬 관계가 얽히면 더 그렇고, 근거 없이 단정하면 명예훼손 소지도 생깁니다. 기준을 나눠 두면 양쪽 팬이 모두 볼 수 있는 영상이 됩니다.

7. 자동차 채널 숏폼으로 잘라 내기

“원본 롱폼은 ()에 대한 ()분짜리 시승 영상이고 주요 장면은 (___)야. 여기서 숏폼 5편을 뽑아줘. ① 각 편의 소재와 1~3초 훅 문장 ② 세로 화면에서 차가 잘려 보이지 않게 잡는 구도 안내 ③ 자막으로만 봐도 이해되는 텍스트 구성 ④ 숫자를 화면에 띄울 때의 표기 방식 ⑤ 롱폼으로 유도하는 마무리 문장. 조건은 숏폼마다 다루는 포인트가 겹치지 않게 나눠줘.”

자동차는 가로 화면에 최적화된 피사체입니다. 차체가 길어서 세로 화면에 넣으면 앞뒤가 잘립니다. 그래서 숏폼용 컷은 전체 외관보다 디테일, 실내, 사람의 반응 중심으로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문 여는 소리, 시트 조작, 트렁크 공간처럼 손이 등장하는 장면이 세로 화면에서 잘 먹힙니다.

8. 시청자 질문·댓글로 다음 영상 만들기

“내 채널 주제는 ()이고 최근 영상에 달린 질문은 ()야. 이 질문들을 콘텐츠로 바꿔줘. ① 질문을 성격별로 묶은 분류 ② 짧은 답변으로 충분한 것과 한 편이 필요한 것 구분 ③ 한 편으로 만들 주제 5개와 각각의 제목안 ④ 반복되는 질문을 모아 만드는 FAQ 영상 구성 ⑤ 답하기 곤란한 질문에 대응하는 문장. 조건은 특정 개인을 지목하는 표현은 쓰지 말아줘.”

자동차 채널에서 가장 안정적인 소재 공급원은 댓글창입니다. 시승차를 매번 구할 수 없으니 소재가 마르기 쉬운데, 질문 기반 콘텐츠는 차가 없어도 만들 수 있습니다. “옵션 이거 넣을까요”, “지금 사도 될까요” 같은 질문은 검색 수요와 거의 일치합니다.

자동차 콘텐츠에서 자주 놓치는 것들

첫째, 번호판과 얼굴입니다. 시승 영상에는 주변 차량과 행인이 그대로 담깁니다. 다른 차의 번호판과 지나가는 사람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특히 주차장이나 주거지 촬영은 민원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둘째, 제조사 상표와 로고입니다. 리뷰 맥락에서 차량을 촬영하며 로고가 나오는 것은 일반적으로 문제되지 않지만, 썸네일에 제조사 로고를 크게 배치하고 공식 채널처럼 보이게 꾸미면 성격이 달라집니다. 시청자가 공식 콘텐츠로 오인할 여지를 만들지 않는 게 기준입니다.

셋째, 음악입니다. 주행 영상에 얹는 BGM은 저작권 분쟁이 잦은 영역입니다. 특히 엔진음을 살리려고 볼륨을 낮춰 깔아 둔 음악도 Content ID에 그대로 잡힙니다.

넷째, 안전 관련 표현입니다. “이 정도 속도까지 문제없다” 같은 표현은 실제 도로에서 따라 하는 시청자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속도를 다룰 때는 어디에서 어떤 조건으로 측정했는지를 반드시 붙이세요.

다섯째, 정정 절차입니다. 숫자를 틀렸다면 고정 댓글과 설명란에 정정 내용을 올리고, 영상 안에 자막으로 덧붙이는 게 정석입니다. 조용히 지우면 오히려 캡처가 돌아다닙니다.

마무리

자동차 콘텐츠 프롬프트는 제원 정리 → 시승 설계 → 협찬 고지 → 전기차 검증 → 중고차 가이드 → 비교 구도 → 숏폼 → 질문 회수 순으로 나눠 쓰면 한 대의 차에서 여러 편이 나옵니다. 기준은 하나입니다. 숫자는 사람이 확인하고, 구성은 AI가 돕는다는 역할 분담입니다. 이 선만 지키면 AI를 써도 신뢰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동차 영상의 썸네일은 차종이 한눈에 식별되느냐가 클릭률을 좌우합니다. 시청자 대부분이 특정 차 이름을 검색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작은 화면에서도 “내가 찾던 그 차”임을 즉시 확인시켜 줘야 합니다. 만든 이미지를 유튜브 이미지 규격 변환기로 유튜브 썸네일 1280×720(16:9)과 쇼츠 커버 1080×1920(9:16)에 맞춰 변환해 두면 롱폼 시승기와 숏폼 하이라이트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썸네일은 파일 용량 2MB 제한이 있으니 변환할 때 함께 확인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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