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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팬미팅·강연·팝업 행사 여는 AI 프롬프트 모음: 2026년 8월 개정 공연법까지 챙기는 8가지

댓글로만 만나던 사람들을 한 공간에서 마주하는 일은 채널 운영에서 몇 안 되는 분기점입니다. 그런데 온라인에서 잘하던 사람도 오프라인에서는 자주 넘어집니다. 이유는 대개 콘텐츠가 아니라 운영입니다. 티켓을 어떻게 팔지, 몇 명까지 받을지,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지는지를 정하지 않은 채로 날짜부터 잡기 때문입니다. 특히 티켓 판매는 2026년 8월 28일부터 개정 공연법이 시행되면서 규칙이 한층 빡빡해졌습니다. 오늘은 행사를 감이 아니라 문서로 준비하는 프롬프트 8가지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행사를 잡기 전에 맞춰둘 기준선

  • 개정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은 2026년 8월 28일 시행됩니다. 핵심은 입장권의 부정구매부정판매를 나눠서 규제한다는 점입니다. 부정구매는 매크로·명의도용·다중계정처럼 판매자가 정한 공정한 구입 과정을 우회해 재판매 목적으로 표를 사들이는 행위를 말합니다.
  • 매크로를 썼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부정구매·부정판매가 모두 금지되고, 부정판매액의 최대 50배에 이르는 과징금과 부당이득 몰수·추징, 신고포상금 제도가 함께 들어갔습니다.
  • 다만 법조계에서는 부정판매 판단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계속 나옵니다. 정상적으로 산 표를 못 가게 돼서 되파는 경우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주최자 입장에서는 공식 재판매·양도 창구를 미리 열어두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비입니다.
  • 안전 쪽도 짚어야 합니다. 공연장이 아닌 장소에서 1천 명 이상 관람이 예상되는 공연은 관할 지자체에 재해대처계획을 신고하도록 돼 있습니다. 규모가 커지면 “우리는 팬미팅인데”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 대관 계약, 보험, 인원 제한, 취소 환불 규정은 티켓을 팔기 전에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판매를 열고 나서 조건을 바꾸면 그때부터는 분쟁입니다.

1. 행사 목적과 규모부터 정하기

“내 채널은 () 주제이고 구독자는 ()명, 최근 영상 평균 조회수는 ()이야. 오프라인 행사를 열려고 하는데 목적은 ()야. 이 조건에서 현실적인 규모(참가 인원)와 형식(팬미팅·강연·팝업·소규모 클래스)을 3가지 안으로 제안해줘. 각 안마다 예상 참가 인원, 필요한 공간 조건, 최소 준비 기간, 손익분기 인원을 표로 정리해줘. 인원을 늘렸을 때 추가로 생기는 의무도 함께 적어줘.”

인원은 야심이 아니라 제약으로 정해야 합니다. 100명과 1,000명은 준비해야 할 서류부터 다릅니다.

2. 티켓 판매 규칙과 부정거래 방지 조항 만들기

”(___)명 규모 유료 팬미팅의 티켓 판매 규칙을 만들어줘. 조건은 이래. 1인당 구매 가능 매수 제한, 본인 확인 방식, 판매 채널 지정, 정가 외 거래 금지 안내, 공식 양도·취소 절차, 환불 기한. 개정 공연법이 부정구매·부정판매를 나눠 규제한다는 점을 반영해서, 구매자가 오해하지 않게 쉬운 문장으로 써줘. 그리고 ‘이런 경우는 정상 양도’와 ‘이런 경우는 위험’ 예시를 각각 3개씩 들어줘.”

재판매를 막기만 하면 오히려 암거래가 생깁니다. 공식 양도 창구를 함께 열어야 규칙이 지켜집니다.

3. 참가 신청 폼과 안내문 쓰기

“행사 정보는 (___)야(날짜·장소·시간·인원·참가비). 참가 신청 폼에 넣을 항목과 안내문을 만들어줘. 필수 수집 항목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각 항목을 왜 받는지 한 줄로 설명해줘. 개인정보 보관 기간과 파기 시점, 사진·영상 촬영이 있다는 고지, 취소·환불 규정, 현장 준수사항을 포함하고, 신청 확인 메일 문구도 함께 써줘.”

필요 없는 정보는 받지 않는 게 최선의 보안입니다. 주소나 생년월일까지 받아둘 이유가 있는지 먼저 따져보세요.

4. 행사 큐시트(진행표) 짜기

”(___)시간짜리 팬미팅 큐시트를 5분 단위로 짜줘. 순서는 입장·오프닝·본 프로그램·질의응답·포토타임·마무리로 하고, 각 구간마다 담당자, 필요한 장비, 대사 요지, 예상 지연 요인을 적어줘. 그리고 진행이 10분 밀렸을 때 어디를 줄일지, 20분 밀렸을 때 무엇을 통째로 뺄지 대안 시나리오도 함께 만들어줘.”

행사는 반드시 늦습니다. 무엇을 버릴지 미리 정해둔 사람만 정시에 끝냅니다.

5. 강연·토크 대본과 Q&A 준비하기

“이번 행사에서 ()분 동안 () 주제로 이야기할 거야. 청중은 (___)이야. 대본을 만들어줘. 도입에서 왜 이 이야기를 하는지, 중간에 사례 2~3개, 마지막에 청중이 가져갈 한 문장 구조로 짜줘. 그리고 나올 만한 질문 15개를 난이도별로 뽑고, 답하기 곤란한 질문(수익·사생활·논란)에 대해 정중하게 선을 긋는 답변도 각각 준비해줘.”

곤란한 질문은 반드시 나옵니다. 즉석에서 대답하면 그 장면만 잘려 나갑니다.

6. 촬영·굿즈·사인 규칙 정하기

“행사에서 사진·영상 촬영 규칙을 만들어줘. 주최 측 촬영, 참가자 개인 촬영, 참가자가 SNS에 올리는 것까지 각각 어디까지 허용할지 정하고, 다른 참가자가 화면에 찍히는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방법을 제시해줘. 촬영 동의서 문구, 촬영 거부 표시 방법(스티커·목걸이 색 구분 등), 현장에서 안내할 짧은 멘트도 함께 만들어줘. 굿즈 판매와 사인 시간의 진행 규칙도 정리해줘.”

참가자 한 명이 촬영 거부 의사를 밝힐 방법이 없으면, 나중에 올린 후기 영상 전체가 문제가 됩니다.

7. 안전·비상 대응 계획 정리하기

“행사 장소는 ()이고 예상 인원은 ()명이야. 비상 대응 계획을 만들어줘. 입·퇴장 동선 분리, 대기줄 관리, 정원 초과 시 대응, 응급환자 발생 시 절차, 화재·정전 시 안내 멘트, 스태프 배치와 연락 체계를 항목별로 정리해줘. 인원 규모가 커질 때 추가로 확인해야 할 행정 절차(재해대처계획 신고, 보험 가입, 대관 조건)도 목록으로 짚어줘.”

대기줄이 가장 위험합니다. 프로그램보다 입장과 퇴장에 더 많은 인력을 붙여야 합니다.

8. 행사를 다시 콘텐츠로 되돌리기

“행사에서 확보할 소재를 콘텐츠로 되돌리는 계획을 짜줘. 행사 전(예고·모집·준비 과정), 행사 당일(현장 기록), 행사 후(후기 영상·쇼츠·커뮤니티 게시물·참가하지 못한 사람을 위한 요약) 세 구간으로 나누고, 각 구간마다 어떤 장면을 반드시 찍어둬야 하는지 촬영 목록을 만들어줘. 참가자 얼굴이 크게 나오지 않게 찍는 방법도 함께 적어줘.”

행사는 하루지만 콘텐츠는 한 달을 갑니다. 촬영 목록을 미리 뽑아두지 않으면 정작 쓸 장면이 없습니다.

행사에서 자주 하는 실수

  • 날짜부터 공지합니다. 대관과 인원, 환불 규정이 확정되기 전에 날짜를 띄우면 이후 모든 조건이 인질이 됩니다.
  • 무료라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안전 의무와 개인정보 처리 책임은 유·무료와 상관없이 주최자에게 있습니다.
  • 양도를 무조건 금지합니다. 갈 수 없게 된 사람이 생기는 건 필연입니다. 공식 창구가 없으면 비공식 거래로 흘러가고, 그때 생기는 사기 피해까지 채널 이미지로 돌아옵니다.
  • 스태프 없이 혼자 진행합니다. 진행자와 현장 관리자는 겸할 수 없습니다. 최소 인원이라도 역할을 나눠야 합니다.
  • 후기 영상에 참가자 얼굴을 그대로 씁니다. 동의서에 촬영 항목이 없었다면 쓸 수 없습니다. 촬영 동의와 공개 동의는 다른 항목입니다.

마무리

행사 준비에서 의외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게 홍보 이미지입니다. 포스터 하나를 만들어도 유튜브 커뮤니티, 인스타 피드, 스토리, 오픈채팅방 공지가 각각 다른 비율을 요구합니다. 유튜브 이미지 규격 변환기를 쓰면 포스터 원본 한 장을 썸네일 1280×720, 세로 쇼츠 커버, 정사각 피드용으로 잘림 없이 다시 뽑고 2MB 제한 안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날짜와 장소 같은 글자가 잘려 나가면 문의만 늘어나니, 안전 영역을 미리 확인해두고 만드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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